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46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문제를 풀었지만... 끊겨버렸다...
12월 27일에 휴가를 나가서 27일, 28일은 까먹지 않고 문제를 풀었지만, 문제의 29일!!! 이 때 디스코드로 친구들과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침대에 눕는 순간!! 아뿔싸... 문제를 풀지 않았다는 사실과 나 자신과의 약속을 깨버렸다는 것에 대해 한심함과 속상함을 느꼈다.
이렇게 된 이상 휴가까지 나왔는데 마음껏 놀고 다시 군대에 들어가서 열심히 풀자고 자기합리화를 하고 휴가기간동안 문제를 풀지않고 실컷 놀았다.
오늘 생활관에 와서 문제를 풀었고, 다시한번 더 끊긴것에 대해 반성을 하며 오늘 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solved.ac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알고리즘 문제해결 학습의 이정표 solved.ac는 Baekjoon Online Judge 문제들에 태그와 난이도를 붙이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13,927개 문제에 난이도 정보를 제공하고
solved.ac
위 사이트에서 CLASS문제들을 레벨순으로 정렬하여 차례대로 문제를 풀고있다. 처음에는 CLASS 1부터 풀려고 했으나, 문제 수준이 나랑은 안맞는 것 같고,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들어서 CLASS 4부터 풀고있다.
CLASS 4는 실버 중반에서 골드 중상까지로 문제가 구성되어있다. 현재는 골드 5정도 수준의 문제를 풀고있으며 아직까지는 1시간 안으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면 1시간이 넘을지도 모르겠다.
현재 나의 솔브드 프로필이다. 실버 3이고 CLASS 4를 가지고 있다.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문제를 풀고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점은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과, 문제를 풀고 글을 쓰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고 남에게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쓰면 내가 어떤 부분을 모르고 어떤 부분을 알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이 블로그를 만들기 전에는 단순히 백준 문제만 풀고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구글링해서 해당 문제를 풀기에만 급급했다. 그리고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려고 하니 예전에 풀었던 개념들이 생각이 안나서 또 구글링을 해서 풀었다. 하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남에게 설명하기 위해 코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짜도록 신경을 쓰고있고 남에게 자세히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 보니 나 스스로도 이해하기 쉽고, 또 포스팅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풀 때 내가 쓴 글을 보고 쉽게 풀 수 있어서 좋다.
오늘부터 다시 백준 하루 한 문제를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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